시청료 필요하지만 기막힌 이야기

우린 전기요금에 포함된 시청료가 KBS에만 들어간다고 알고있죠.
그리고 한전에서 일부 수수료를 뜯어가는걸로만 알고있습니다.

공영방송중 한국엔 EBS도 있습니다.
교육을 중심의 프로그램을 위주로 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입니다.
시청료의 일부는 EBS에 들어갑니다.

EBS는 공중파 1개의 채널과 3개 가량의 캐이블 채널을 운영합니다.
이 중 대부분은 국민의 세금으로 유아, 초, 중, 고 그리고 다양한 다큐와 지식 프로그램등 교육과 시사를 위해 많은 프로그램이 재작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2500원의 TV시청료 중 6%이상을 한전에서 수수료로 뜯어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3%만이 EBS에 돌아가고 나머진 KBS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누가 언제부터 EBS보다 한전이 시청료의 수수료를 더 뜯어가는게 말이 안되고 이해 할수가 없더군요.
방송도 안하는 한전이 시청료의 6%이상을 가져가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청료로 인한 민원과 콜센터를 한전이 한다고 하지만 EBS보다 더많이 가져가는게 말이 될까요?

여러분은 이런일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BS가 일부 가카새끼 팔들에 의해 경영진 압박해 발생한 한 일이겠지만 도올 김용옥선생의 일로 욕먹을 짖을 했다 하더라도 시청료의 분배 문제는 받듯이 고쳐져야 하지 않을까요?

EBS가 한전보다 수신료를 작게 받는게, 한전이 왜 수신료로 6%이상을 가져가는지 정말 모를일입니다.